[영양]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앞두고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2월 20일 군청 소회의실서 물가안정·지역상권 상생방안 논의

기사등록 : 2026.02.23 (월) 08:12:32 최종편집 : 2026.02.23 (월) 08:12:32      

영양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역 물가안정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6년 2월 20일 금요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고, 기본소득 지급 이후 예상되는 소비 확대 흐름이 지역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1-2. 사진(영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관련 물가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jpg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관련 물가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영양군 제공]

이번 간담회는 기본소득 지급으로 인한 소비 증가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일부 품목의 가격 상승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은 소상공인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합리적 가격 유지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단기적 수요 집중에 따른 가격 변동 가능성을 공유했고, 영양군은 지역 상권의 자율적 가격 안정 노력과 행정의 지원 정책을 병행해 주민 체감 효과를 높이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영양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소상공인과의 상시 소통 창구를 강화하고 기본소득 정책이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비와 생산,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정책 효과 분석과 현장 점검도 지속적으로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인 만큼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함께 추진해 주민 모두가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실질적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은 기본소득 정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며 상생과 안정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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