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와 신한투자증권 구미지점은 2월 24일 14시부터 16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CEO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구미 기업경영전략 세미나」를 열고, 2026년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제6회 기업경영전략 세미나 개최[구미상공회의소 제공]
이번 세미나에는 신한투자증권 기업분석부 오강호 연구위원과 이동헌 팀장이 강사로 나서 AI 패러다임 변화와 조선·방산·기계 산업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오강호 연구위원은 ‘AI 패러다임 변화 및 2026년 IT 산업 전망’을 통해 인공지능 시장 확산 흐름과 함께 하드웨어 디바이스, 소프트웨어·IT 서비스 분야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변화 양상을 설명하고, 2026년을 관통할 핵심 트렌드와 기업이 주목해야 할 기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동헌 팀장은 ‘조선·방위·기계 산업 분석’을 주제로 글로벌 조선 수주 동향과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짚고, 방위산업 성장 요인과 정책 환경을 설명하며 기계·장비 업황과 설비투자 흐름을 점검했다.
특히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산업별 기회를 선별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업 차원의 대응 전략 수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지역 기업 관계자들은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 속에서 실질적 투자 정보와 산업 분석을 공유받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내놨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이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보 제공과 전략 세미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와 전통 제조업을 연결한 산업 전망을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구미 기업들이 2026년 경영 전략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