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 2월 23일부터 5월 15일까지 12주간 어르신 대상 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직결되는 근력 저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건강 증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생근육 챙김 프로그램 진행[상주시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근력운동과 건강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만산2동 경로당과 은척면 하흘1리 경로당 두 곳에서 진행돼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어르신들도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사전 기초건강검사로 혈압과 혈당, BMI 등을 측정하고 악력과 전신 근력, 유연성, 평형성 등을 포함한 체력검사를 실시한 뒤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상담을 거쳐 맞춤형 운동 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이를 토대로 단계별 근력 강화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운동 내용은 가슴과 등, 어깨와 팔, 복부, 엉덩이, 허벅지 등 6개 주요 부위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탄성 밴드를 활용한 근력운동을 도입해 관절 부담을 줄이면서도 근육 사용을 극대화하도록 설계해 근감소증 예방과 통증 완화, 신체 균형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근력 저하는 어르신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밝히며 체계적인 근력운동 지도를 통해 근감소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이번 12주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토대로 어르신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 확대해 고령화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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