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심 금융 현장에는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상호금융 상담 창구마다 예·적금과 대출 상담이 동시에 진행되는 모습 속에서 지난 3년간 구미농업협동조합이 이룬 성장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있다.
구미농협, 이전광 조합장[구미농협 제공]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이전광 조합장의 현장 중심 리더십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는 취임 직후부터 조직 안정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금융 기반 확대와 농업 지원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을 일관되게 이어왔다.
구미농협 비전 2030[구미농협 제공]
상호금융예수금 1조3천억원 달성과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 달성이라는 성과는 단기간에 이뤄진 결과가 아니라 조합원 신뢰 회복, 내부 조직 혁신, 금융 상품 경쟁력 강화라는 세 가지 축을 균형 있게 추진한 리더십의 결실로 평가된다.
이전광 조합장은 무엇보다 ‘신뢰’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의사 결정 과정을 공개적으로 공유하는 문화를 정착시켰으며, 이를 통해 조합원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구조를 만들어 내부 결속력을 높였다.
또한 금융 사업 확대 과정에서도 무리한 외형 성장보다 건전성 관리에 방점을 두고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이는 예수금과 대출금 규모 확대 속에서도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는 기반이 됐다.
농업 현장을 직접 찾는 소통 방식 역시 이전광 조합장의 리더십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꼽히는데, 영농철에는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융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을 즉시 검토하는 등 실행력 있는 현장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 단순히 금융 지원에 머물지 않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를 위한 구조적 대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으며, 스마트 농업 교육 확대와 경영 컨설팅 강화는 이러한 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역 사회와의 연대 또한 이전광 조합장이 강조해온 방향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구미농협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기반을 다졌으며, 이는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 상생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친환경 농업 확대와 에너지 효율 개선 정책 추진에서도 그는 단기 수익보다 지속 가능성을 우선하는 원칙을 세웠으며, 환경 보호와 농가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고려한 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농업의 미래 가치에 대한 비전을 분명히 했다.
조합 내부적으로는 직원 역량 강화 교육과 조직 문화 개선에 힘을 쏟으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질을 구축했고, 이러한 내부 혁신이 외부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전광 조합장의 리더십은 수치로 나타난 1조 금융 성과뿐 아니라 조합원 신뢰 회복과 지역 사회 연대 강화라는 질적 변화에서도 확인되며, 이는 구미농협이 단단한 기반 위에서 다음 단계 도약을 준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농협은 안정적인 금융 역량과 현장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는 역할을 이어갈 전망이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