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주박물관,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최종 선정

국비 1억 원 확보…4월부터 매달 수요일 특별 문화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 2026.03.04 (수) 08:13:11 최종편집 : 2026.03.04 (수) 08:13:11      

상주박물관이 경북문화재단과 손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프로그램 운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1. [상주박물관]박물관 사업 사진.jpg
]박물관 사업 사진[상주시 제공]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의 문화향유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상주박물관은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6년 4월부터 연말까지 교육과 체험, 공연과 강좌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혹서기를 제외한 매달 수요일마다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해 ‘문화가 있는 날’의 취지를 현장에서 실현할 계획이다.


상주박물관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세대별 맞춤 인문·문화 강좌,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선보이며 박물관을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체험과 소통이 이뤄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경북문화재단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문화 생태계를 촘촘히 연결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활동 무대를 제공하며 시민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상생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윤호필 관장은 경북문화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박물관이 지역 문화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이 매달 수요일 자연스럽게 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상주박물관이 지역 문화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매달 이어질 문화 프로그램이 시민의 일상에 스며들어 지역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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