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상수도 미급수 지역 주민들의 오랜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상주시 제공]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해 농촌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상주시는 함창읍 나한리에서 지난 3월 3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공사 일정, 시설 구축 계획 등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 공급이 이뤄지지 않던 함창읍 나한리 일대에 지방상수도 관로를 확장해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주민들은 개인 지하수나 마을상수도를 이용하고 있어 수질과 수량 문제로 생활 불편이 지속돼 왔다.
공사는 2026년 3월 착공해 배·급수관 3.21km를 새롭게 설치하고 안정적인 수압 공급을 위한 가압장 1개소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단계적으로 진행돼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개인 지하수와 마을상수도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던 석회질과 흙탕물 등 수질 오염 문제와 고질적인 수량 부족 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가 구축되면 생활용수 사용 환경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건강과 위생 환경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생활 기반 시설을 확대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수도 공급망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그동안 식수 문제로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에게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조속히 공급해 정주 여건과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은 농촌 지역 생활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생활 인프라 사업으로 평가되며 향후 상주시의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체계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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