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영주 글로벌 골프허브 박인비 골프파크 본격화

체육·관광·숙박 결합한 복합레저 도시 도약

기사등록 : 2026.03.18 (수) 07:56:55 최종편집 : 2026.03.18 (수) 07:56:55      

경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 현장은 체육과 관광, 지역경제가 결합된 대형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영주를 세계적인 골프 도시로 키우겠다는 비전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추가)영주_국가대표_골프_트레이닝센터_및_박인비_골프파크_조성_업무협약2.jpg
박인비 골프파크 조성 업무협약[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경북도청에서 지난 3월 17일 ‘영주 국가대표 골프 트레이닝 센터 및 박인비 골프파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 글로벌 골프 허브 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엄태현 영주부시장, 장상진 와우매니지먼트 대표, 프로골퍼 박인비, 김택수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장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의지와 협력 체계를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5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일원 43만 평 부지에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와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해당 부지에는 국가대표와 유소년 선수를 육성할 골프 트레이닝 센터와 스포츠 과학 지원시설, 국제대회 수준의 27홀 골프장, 박인비 브랜드를 활용한 골프 박물관과 전문 아카데미가 들어서며 연간 50만 명 이상 방문이 예상된다.


또한 400실 규모 호텔 등 체류형 숙박시설과 지역 특산물 판매시설, 캠핑장, 놀이시설이 함께 조성돼 관광과 소비, 체류를 동시에 유도하는 복합 레저단지로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사업은 단순 골프장 개발을 넘어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를 포함한 점에서 차별성을 보이며, 대한체육회는 운영 기술 자문과 골프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활성화투자펀드 같은 정책금융을 활용하고 인허가 절차 단축 등 행정 지원을 강화해 사업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엄태헌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영주를 세계적인 골프 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보고 사업 성공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주시를 엘리트 골프, 시니어 레저, 가족형 휴양이 결합된 다층 구조의 골프 관광 도시로 육성하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장수면 일원은 국가대표센터와 박인비 골프파크를 중심으로 엘리트 골프 허브로 조성하고, 판타시온 리조트 재건과 108홀 파크골프장을 연계해 시니어 레저 허브로, 이산면 일원은 영주호 수변 자원을 활용한 가족형 휴양 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러한 3대 축 개발이 완성되면 영주는 선수 육성과 국제대회, 시니어 레저, 가족 관광 수요까지 아우르는 복합 스포츠 관광도시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진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영주가 골프 인재 양성 중심지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광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췄다고 평가하며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향후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KLPGA는 물론 PGA와 LPGA 같은 국제 골프대회 유치도 가능해져 영주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인비 프로는 자신의 이름을 건 골프파크가 영주에 조성되는 데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이곳에서 세계적인 골프 인재가 지속적으로 배출되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본 사업이 건설 기간에만 약 2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800억 원 수준의 부가가치, 1000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LPGA 대회 유치 시 대회 기간 동안 6만 명 이상의 방문객과 50억에서 80억 원 규모의 직접 소비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상승 효과가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환 와우플레이 대표는 이번 협약이 다양한 기관의 협력 속에 성사된 만큼 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 고용과 농특산물 소비 확대 등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골프장이 과거의 사치시설 이미지에서 벗어나 누구나 즐기는 생활 스포츠이자 지역경제를 이끄는 복합 레저 인프라로 변화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체육 인프라와 관광, 숙박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사업 구조를 구체화해 지역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향후 협력 기관과 함께 세부 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번 영주 글로벌 골프 허브 도시 프로젝트는 스포츠와 관광, 산업과 일자리를 동시에 연결하는 전략적 개발 모델로 경북 북부권 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1)
1
2027
2026
/
2025
`
2024
揶쏉옙占쏙옙雅
揶쏉옙占쏙옙占
많이 본 뉴스
[상주]포항스틸러스 홈경기 7,..
포토 뉴스
[의성]2022년 영양플러스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의성]의성문화원 우리가락사랑회, 2017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