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향설대강당에서 지난 4월 2일 개원 4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교직원들의 헌신과 성과를 되돌아보며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개원 47주년 기념식 개최[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지난 4월 2일 개원 4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병원의 성장 과정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의료 중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과 김성호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병원장 기념사와 구미시장 축사, 장기근속자 시상, 모범직원과 베스트직원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병원의 발전을 이끌어온 구성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5년부터 30년에 이르는 장기근속 교직원 92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마취통증의학과 배상철 교수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임건일 교수 등 다수의 의료진이 포함돼 병원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인했다.
또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실천에 기여한 마취통증의학과 이동기 교수 등 6명이 모범직원과 베스트직원으로 선정돼 현장 중심 의료 역량 강화를 이끌고 있는 성과가 조명됐다.
김성호 병원장은 1970년대 구미공단 조성과 함께 출발한 병원이 교직원들의 헌신으로 경북 중서부권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 중심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최근 의료진 확충과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사업 참여,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 최첨단 MRI 도입 등 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원스톱 진료 시스템과 특화센터 운영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 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병원의 개원 47주년을 축하하며 구미 주소갖기 운동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의료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병원은 지난 4월 1일 구미시 의료기관 9개소와 함께 주소갖기 운동 협약을 체결하고 교직원과 신규 채용자 등을 대상으로 전입 지원 시책을 안내하며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의료를 이끌어온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이자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로 평가되며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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