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강창교 재가설 536억 투입 추진

상습 침수 해소와 교통 개선 위한 대형 인프라 사업

기사등록 : 2026.04.07 (화) 07:55:05 최종편집 : 2026.04.07 (화) 07:55:05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노후 교량을 전면 교체하는 대형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상주시는 지난 상주시 중동면 죽암리 일원에서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재해 예방과 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1. [상주시 건설과]강창교 현장 전경.jpg
강창교 현장 전경[상주시 제공]

강창교는 그동안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는 침수와 교량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으로 상주시는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비 268억 원을 포함한 총 536억 6,2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재가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연장 613.0m, 폭 12.5m 규모의 신설 교량을 건설하는 내용으로 접속도로 900m 구간 정비도 함께 추진돼 주민들의 통행 안전 확보와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현장에서는 본공사 추진을 위한 가설교량 설치가 약 90% 진행된 상태로 상주시는 지난 사업 현장에서 4월 초까지 설치를 완료한 뒤 양측 교대 기초말뚝 시공과 교각 기초 공사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하천 공사가 제한되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이전에 주요 구조물 공정을 최대한 마무리하기 위해 공정 관리에 집중하며 우수기 대비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8년 12월 신설 강창교 준공과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량 완공 이후 중동면과 도심 간 접근성이 개선돼 농산물 수송 여건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창교 재가설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필수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체계적인 공정 운영을 통해 기한 내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복되는 자연재해 위험을 구조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교통망을 개선하는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상주시는 이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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