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시장 예비후보 등록에 따른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되며 시정 연속성 유지와 행정 안정에 집중하는 대응에 들어갔다.
조현애 권한대행, 현안사항 전달회의[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배낙호 시장이 지난 4월 8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조현애 부시장이 김천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이끌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권한대행은 지방자치법 제124조와 시행령 제72조에 따른 조치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출마할 경우 예비후보 등록 시점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직무를 대신 수행하도록 규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조현애 권한대행은 오는 6월 3일 자정까지 시장 권한을 포함한 시정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조현애 권한대행은 4월 9일 오전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공직기강 확립과 선거 기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 봄철 건조 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상시 모니터링과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현애 권한대행은 시정 연속성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세밀하게 챙기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공직자들과 함께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천시는 이번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기존 정책과 사업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도록 관리하면서 행정 신뢰를 유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선거 기간 중에도 시정 운영의 안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시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는 1,200여 명의 공직자가 중심이 되어 행정 공백 없는 시정 운영을 이어가며 시민 중심 행정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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