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는 지난 4월 10일 민원 현장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이 마주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소통 간담회[상주시 제공]
이날 상주시는 2026년 1분기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식과 함께 민원담당 공무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 중심 행정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힘써온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보다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민원 처리 기간 단축에 기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6명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3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민원 대응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인 점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반복되는 민원 유형과 현장 대응 과정에서의 부담, 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상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민원 처리 환경 개선과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를 강화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향이다.
오상철 부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공무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상을 넘어 현장 공무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상주시가 민원 행정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