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다사랑아동복지센터 문해력 교육 본격 운영

삼성꿈장학재단 공모 선정, 주니어 기자단 프로그램 추진

기사등록 : 2026.04.14 (화) 08:21:29 최종편집 : 2026.04.14 (화) 08:21:29      

상주시 함창읍에 위치한 다사랑아동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아동 문해력 향상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다사랑 주니어 기자단 문해력 향상교실’을 본격 운영하며 지역 아동 교육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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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 주니어 기자단 사진[상주시 제공]

이번 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배움터 교육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센터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 환경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교육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 기반 교육 격차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사랑아동복지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기초 학습 능력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다사랑 주니어 기자단’은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아동 문해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단순 독서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 중심 활동이 결합된 점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직접 기자 역할을 맡아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을 거치며 읽기와 쓰기, 말하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명소 탐방과 지역 인물 인터뷰 등 현장 취재 활동과 주니어 신문 제작, 문해력 교구를 활용한 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아동들은 정보 수집과 정리, 표현 능력을 동시에 익히며 실생활과 연결된 학습 경험을 쌓게 된다.


김현종 센터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니어 기자단 활동을 통해 문해력이라는 기초 역량을 키우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다사랑아동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아동 교육 격차 해소와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체험형 교육과 지역 연계 활동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 문해력 향상은 물론 지역 교육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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