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구미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24건 심사…방산 공급망 도시 전략 제시

기사등록 : 2026.04.16 (목) 04:29:14 최종편집 : 2026.04.16 (목) 04:29:14      

구미시의회 본회의장이 의원들로 채워진 가운데 제295회 임시회가 막을 올렸다. 지역 현안과 직결된 정책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의정활동이 7일간 이어진다.


2. 구미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박교상 의장).JPG
제295회 임시회 개회[구미시의회 제공]

구미시의회는 지난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 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근한 의원이 발언에 나서 구미의 방위산업 역할을 강조했다. 단순한 생산 거점을 넘어 방산 공급망을 연결하는 핵심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방산 산업 구조가 공급망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구미가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비전 수립 필요성도 함께 언급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 인사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도 구성됐다. 위원은 7명으로 꾸려졌으며, 위원장에는 소진혁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다양한 안건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4월 16일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총 16건의 조례안과 집행기관 제출 안건을 포함해 모두 24건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이어 4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교상 의장은 개회식에서 의정 방향을 밝혔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심사를 넘어 구미의 산업 방향성과 정책 우선순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방산 공급망 전략과 주요 정책 안건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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