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안전취약시설 집중점검 추진

어린이집·경로당 등 91개소 사전 점검 강화

기사등록 : 2026.04.21 (화) 08:09:26 최종편집 : 2026.04.21 (화) 08:09:26      

김천시청 회의실에서는 시설별 점검 계획을 담은 자료가 테이블 위에 펼쳐졌고, 관계자들은 위험 요소를 하나하나 짚어보며 시민 생활과 맞닿은 안전 관리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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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안전점검 추진회의 개최[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김천시장 권한대행 조현애 부시장 주재로 안전취약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안전점검 추진회의를 열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2조의3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제도로, 지역 내 각종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점검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계획이 공유됐고, 점검 대상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올해 점검 대상은 총 91개소로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포함한 보육시설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업소 등 14개 유형 시설이 포함됐으며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시는 노후화된 시설이나 안전 설비가 부족한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어린이와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확인 작업을 진행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줄일 계획이다.


또 주민이 직접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함께 운영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점검 결과를 안내해 생활 속 안전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힘을 기울인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는 시설 구조와 전기·소방 설비 상태, 이용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조현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집중안전점검은 시민 일상과 직결된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 예방 중심 안전 행정을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며, 김천시는 생활 밀착형 안전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더해 나갈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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