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문경시장 김학홍 후보 확정 행정경험 앞세워 본선 돌입

33년 행정 경력 기반 위기 대응 리더십 부각 인구감소 해법 주목

기사등록 : 2026.04.28 (화) 06:55:31 최종편집 : 2026.04.28 (화) 06:55:31      

문경 정치권이 크게 요동치는 가운데 국민의힘 문경시장 후보로 김학홍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최종 확정되며 지역 선거 구도가 본선 경쟁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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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 김학홍 예비후보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문경에서 지난 20~21일 이틀 동안 진행된 경선 결과 김학홍 후보가 엄원식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 후보는 경선 기간 동안 ‘행정 경험’과 ‘변화’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섰고 중앙정부와 지방행정을 아우른 33년 경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시정 운영 능력을 강조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특히 지역 상인들을 중심으로 민생 회복 기대감이 확산되며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오며 현장 중심 정책에 대한 신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재직 당시 ‘2025 경주 APEC’ 준비와 대형 산불 대응 등 복합 위기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경험이 부각되며 즉시 행정 수행이 가능한 후보라는 이미지가 형성된 점도 승리 배경으로 꼽힌다.


김 후보는 행정부지사 시절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산불 확산 차단과 피해 최소화에 집중했고 부처 간 협력 조율을 통해 현장 대응 체계를 빠르게 가동한 점에서 실무형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중앙정부 재직 기간 동안 정책 기획과 예산 확보 업무를 수행하며 국가 정책 흐름을 읽는 능력을 축적했고 지방 행정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하며 균형 잡힌 행정 감각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이 같은 경력은 정책 설계부터 실행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으로 작용하며 문경 발전을 위한 실질적 추진력을 갖춘 후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 후보는 경선 승리 직후 문경시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문경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 이번 결과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문경 변화와 도약을 바라는 시민의 뜻이라며 활력 있는 도시와 시민 중심 공동체 조성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이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산업 기반 구축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소통과 공정, 실천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구상을 덧붙였다.


김학홍 후보 공천 확정으로 문경시장 선거는 본격적인 본선 체제로 전환됐으며 지역 정가에서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위기 대응 리더십을 갖춘 김 후보가 인구 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핵심 과제에 어떤 구체적 해법을 제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결국 이번 선거는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 정책 실행력과 위기 대응 능력이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문경의 미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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