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대입 진학지도 연수 교사 450명 참여 열기 확산

안동 교육연구원 지난 4월 27일 학생부 평가 중심 입시 대응 역량 강화

기사등록 : 2026.04.29 (수) 07:13:38 최종편집 : 2026.04.29 (수) 07:13:38      

안동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교육지원관 대강당에서 지난 4월 27일 열린 대입 진학지도 연수 현장은 저녁 시간임에도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학생부 중심 입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강의와 사례 공유가 이어지며 뜨거운 학습 열기로 채워졌다.


1.경북교육청, 2026학년도 대입 진학지도 교원역량강화 연수 개최(445명, 경북 일반고 교사들의 열정이 4월 저녁을 달구다)_01.jpg
대입 진학지도 연수[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이날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희망 교사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대입 진학지도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대학 입시와 학교 교육 학생부 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학교생활기록부 중심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대비해 교사들의 실질적인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의무 참여가 아닌 희망 신청 방식으로 운영됐음에도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접수 기간 동안 총 445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신청해 현장의 높은 관심과 필요성을 확인시켰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어지는 야간 연수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은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준비하는 교사들의 열정과 함께 경북진학지원센터의 현장 중심 지원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이번 연수는 장기간 사전 계획으로 운영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현장 교사들이 요구한 사례 중심 진학지도 교육 필요성을 즉시 반영해 강사를 섭외하고 빠르게 추진된 맞춤형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경범 교수는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의 학생부 평가 실제와 학교 교육활동의 의미 그리고 교사의 기록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교사들의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현장에서는 학생부 작성 방식과 평가 기준 변화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설명이 이어지며 교사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이 맞춰졌다.


배동인 부교육감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정확한 전형 이해와 체계적인 준비가 학생들의 진학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늦은 시간까지 참여한 교사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따뜻한 진학지도로 이어져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확대 필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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