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동해를 가르며 울릉도로 향한 여객선 위에서 교육공무직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가운데 현장 체험을 통한 배움과 재충전을 동시에 담아내는 특별한 연수가 시작되며 교육 현장과 연결된 의미 있는 일정이 펼쳐졌다.
교육공무원 울릉도·독도 연수[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경상북도교육청은 울릉도 일원에서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도내 교육공무직원 42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하며 역사 인식과 직무 역량을 함께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울릉도와 독도 탐방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영토 의식을 함양하고 체험 중심 활동을 바탕으로 교육공무직원들의 직무 만족도와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각 지역에서 선발된 교육공무직원 42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성실하게 역할을 수행해 온 모범 직원으로서 울릉도와 독도의 주요 역사와 문화, 자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독도의 의미를 몸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깊이 이해하고 공공 서비스 종사자로서 요구되는 국가관과 책임 의식을 함께 되새기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이어갔고 일상 업무에서 벗어난 환경 속에서 심리적 재충전과 함께 조직 내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울릉도의 청정 자연환경과 독도의 상징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에서 교육공무직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다시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확산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치한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으로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전문성과 사기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현장 중심 교육 사례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체험형 연수 확대를 통해 교육 현장의 활력을 높이는 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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