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농가소득 5,858만 원 전국 2위

농업대전환 성과 가시화, 전국 최고 증가율로 농가경제 지표 개선

기사등록 : 2026.05.29 (금) 07:38:04 최종편집 : 2026.05.29 (금) 07:38:04      

경상북도 농가소득이 5,858만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에 올라섰고, 전국 최고 증가율과 함께 전국 2위를 차지하며 경북 농업의 경쟁력이 수치로 확인됐다.


①(인포그래픽)농가경제조사(수치_추가).jpg
농가경제조사 그래픽[경상북도 제공]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농가경제조사결과’에 따르면 2025년 경북 농가소득은 전년 5,055만 원보다 803만 원 늘어난 5,858만 원으로, 전년 대비 15.9%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농가소득 5,467만 원, 전년 대비 8.0%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경북은 2024년 전국 4위에서 2025년 전국 2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이번 농가소득 증가는 농업소득과 이전·비경상소득이 함께 늘어난 결과로, 경북도가 추진해 온 경북형 ‘농업대전환’ 정책이 현장 농가 경제 지표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농가소득의 핵심 지표인 농업소득은 전년 대비 19.4% 증가한 2,002만 원으로 집계됐고, 전국 평균 농업소득 1,171만 원의 약 두 배 수준을 보였다.


2024년 하락했던 쌀 가격과 축산물 가격이 회복되고 일부 과수 가격이 상승한 흐름 속에서, 전국 최대 과수 생산지인 경북은 가격 회복 효과를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이번 성과를 단순한 시장 가격 회복이 아니라, 농업대전환이 현장에 안착하며 구조적 변화로 이어진 결과로 보고 있다.


개별 농가의 한계를 줄이기 위해 도입한 ‘공동영농’ 모델은 생산비 절감과 경영 효율 향상에 기여했고,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 고도화와 확산도 농업 생산성 향상에 힘을 보탰다.


특히 미래형 스마트과원 조성을 핵심으로 한 ‘과수 대전환’ 정책은 기후 위기 속에서도 도내 과수 농가가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고 소득을 높이는 기반이 됐다.


이전소득과 비경상소득도 전년 대비 24.8% 증가했다.


면적직불금 지급단가가 2024년 ha당 100만~205만 원에서 2025년 136만~215만 원으로 인상된 공익직불제 지원 확대, 기초연금 인상, 경북도의 농어민수당과 농업재해보험 지원 정책이 농가 소득 안전망을 촘촘히 만든 것으로 풀이된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경북도가 추진해 온 농업대전환의 성과가 수치로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영농과 스마트농업 확산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농가소득 전국 2위 달성은 농업 현장의 생산성 개선과 소득 안전망 강화가 함께 만든 결과로, 경북 농업대전환이 농가의 실질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2026
2024
1)
2027
1
2025
1'
\
/
\\
많이 본 뉴스
포토 뉴스
[의성]2022년 영양플러스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의성]의성문화원 우리가락사랑회, 2017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