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행사에 사용된 EM흙공 5천여 개는 새마을지도자와 학생,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EM흙공은 일정 기간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며 하천 악취 제거와 수질 정화, 생태환경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낙동강변과 샛강 주변에 EM흙공을 던지며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행사장에서는 에너지 절약 실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과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의 날을 맞아 새마을정신을 다시 되새기고 녹색 새마을운동 실천으로 낙동강 살리기와 탄소중립 실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과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새마을운동은 지역 발전과 환경보전을 이끄는 대표적인 시민운동”이라며 “낙동강 700리 물길의 시작점인 상주에서 추진하는 낙동강·샛강 살리기 운동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더욱 확산돼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공동체 정신과 환경보전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녹색도시 상주의 미래상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