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5만 명 몰린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원도심 상권에 활력

개장 첫 주말 성황…먹거리·공연·체험 어우러진 야간축제 인기

기사등록 : 2026.06.15 (월) 08:56:32 최종편집 : 2026.06.15 (월) 08:56:32      

새마을중앙시장과 동문상점가 일원에는 지난 13일과 14일 늦은 밤까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일자리경제과]1달달한 매력 통했다…구미 야시장, 첫 주말부터 5만명 북적(무대인사)3.jpg
구미 야시장, 첫 주말부터 5만명 북적(김장호 시장무대인사)[구미시 제공]

화려한 조명 아래 먹거리와 공연,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원도심 전통시장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일자리경제과]1달달한 매력 통했다…구미 야시장, 첫 주말부터 5만명 북적(무대인사)4.jpg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개막선언[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지난 12일 개장한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첫 주말 이틀 동안 5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운영됐다.


[일자리경제과]달달한 매력 통했다…구미 야시장, 첫 주말부터 5만명 북적(객석).jpg
구미 야시장, 첫 주말부터 5만명 북적(객석)[구미시 제공]

이번 야시장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새마을중앙시장과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열렸으며, 4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먹거리와 체험, 프리마켓, 공연이 어우러진 야간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일자리경제과]0달달한 매력 통했다…구미 야시장, 첫 주말부터 5만명 북적(인파)3.jpg
구미 야시장, 첫 주말부터 5만명 북적(객석)[구미시 제공]

행사 기간 시장 골목마다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고, 상점가 주변은 늦은 시간까지 활기를 띠며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먹거리 구역에는 다양한 음식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구미시는 지난해보다 간이 조명과 테이블, 의자를 대폭 확충해 취식 공간을 넓혔으며,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프리마켓에서는 수공예품과 생활소품, 다양한 창작 제품들이 판매돼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구미에서 생산한 우리밀을 활용한 빵과 오색국수 등을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만의 특색을 담아냈다.


새마을중앙시장 제2주차장에는 상설 공연무대가 조성돼 야시장 곳곳에서 공연과 문화행사가 이어졌으며, 방문객들은 먹거리와 공연을 동시에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전국가요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모았다.


야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전국가요제 참가자들의 무대와 버스킹 공연을 함께 즐기며 한층 풍성한 문화축제를 경험했고, 전국 각지에서 찾은 참가자와 관람객들은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 소비 확대에도 힘을 보탰다.


상인과의 상생을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 역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장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운영본부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의 5% 상당 먹거리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자연스럽게 시장 내 소비가 이어졌다.


친환경 운영도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전 구역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했으며,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는 구미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축제 모델을 야시장에 접목한 사례로 지속가능한 행사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원데이 클래스와 체험부스, 포토부스, 미러 포토존이 운영됐으며 풍선아트와 ‘구미호걸 달달달 게임’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큰 인기를 모았다.


개장식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윤수현과 황태자가 출연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이후 전국가요제와 버스킹 공연, 참여형 이벤트가 연이어 펼쳐지며 야시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구미시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야시장을 운영하며, 7월 3일부터는 인동시장으로 장소를 옮겨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수욱 새마을중앙시장 상인연합회장은 “상인과 셀러, 시민이 함께 만든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마을중앙시장이 구미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함께 넓히는 축제”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친환경 운영을 바탕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대표 야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야시장은 전통시장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 대표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1)
1
2026
/
2025
2027
`
2024
揶쏉옙占쏙옙雅
揶쏉옙占쏙옙占
많이 본 뉴스
[상주]포항스틸러스 홈경기 7,..
포토 뉴스
[의성]2022년 영양플러스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의성]의성문화원 우리가락사랑회, 2017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