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호명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는 지난 15일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한 발걸음을 지키고 청렴한 교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호명초 통학로서 청렴·교통안전 캠페인[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교직원과 학부모, 노동조합,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스쿨존 안전과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예천군 호명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스쿨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북교육청 감사관실 직원과 경북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녹색어머니회 예천지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대 교통안전 지도 활동에 나서 학생들의 안전한 횡단을 도왔으며, 학부모와 주민들에게 청렴 홍보물과 리플릿을 전달하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특히 ‘함께 뿌린 청렴 씨앗, 함께 키우는 경북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 실천 문구가 적힌 피켓을 활용해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주요 반부패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제한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도 집중 안내하며 학생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문화 확산과 학생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청과 노동조합, 학부모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청렴 실천 민관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캠페인을 확대하고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렴은 신뢰받는 교육행정의 출발점이며 학생 안전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청렴 문화 확산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밝은 웃음이 오가는 등굣길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렴과 안전이라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 스며들게 하며 신뢰받는 경북교육 실현의 의미를 더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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