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소각장 운영위원회와 소각장 주변지역 주민들이 선진 폐기물 처리시설을 직접 찾아 운영 현황과 자원순환 정책을 살펴보며 친환경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견학[상주시 제공]
참가자들은 시설 운영 과정과 환경관리 체계를 확인하며 지역 소각장 운영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상주시는 포항시 지난 11일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SRF)에서 소각장 운영위원회 위원과 소각장 주변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원순환 정책과 친환경 폐기물 처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포항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의 운영 현황과 처리 공정을 둘러보며 생활폐기물이 안정적으로 처리되는 과정과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되는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기오염 방지시설과 환경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시설 운영 과정에서 주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 방안도 확인했다.
이날 견학에서는 단순한 시설 관람에 그치지 않고 상주시 소각장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개선방안과 주민 수용성 향상 대책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투명한 정보 공개와 지속적인 주민 소통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남복철 소각장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견학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진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소각장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견학에 참여해 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에서 얻은 경험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폐기물 처리 정책을 확대하고 환경안전성을 높이는 시설 운영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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