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주민 중심의 건강증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장관 표창[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강증진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건강 수요를 반영해 신체활동과 영양, 비만 예방, 구강보건, 금연 등 12개 분야를 통합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매년 전국 26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과 추진 과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추진 역량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보건 분야 평가로 꼽힌다.
의성군은 군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목표로 혈압수치 인지율과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건강생활 실천율을 핵심 성과지표로 설정하고 생활 속 건강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건강생활 실천 교육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구강건강 증진사업, 금연 지원, 영양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하며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그 결과 최근 발표된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혈압수치 인지율과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건강생활 실천율 등 3개 핵심 건강지표가 모두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의 효과를 입증했고, 이러한 성과가 종합부문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건강정책과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종합부문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도시 의성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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