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김인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취임… 폭염 현장 점검으로 첫 업무 시작

취임식 대신 영농 현장 찾아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스마트농업과 청년농 육성 박차

기사등록 : 2026.07.15 (수) 08:10:34 최종편집 : 2026.07.15 (수) 08:10:34      

김인수 농촌지도관이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신임 소장으로 취임한 가운데, 별도의 취임식 대신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농업 현장을 찾으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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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 취임(폭염대응 안내)[상주시 제공]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상주시는 지난 14일 인사에 따라 김인수 농촌지도관이 제34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인수 신임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농업인 고령화 등으로 농업·농촌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취임 첫 일정으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와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영농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농작물 생육 상태와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농업인들에게 한낮 농작업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시간 준수 등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생육 저하와 병해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작목별 물 관리와 시설하우스 환기, 차광시설 활용 방안 등 현장 중심의 기술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의 예찰과 상담 기능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 소장은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 작목 발굴과 지역특화 작목 육성, 청년농업인 지원,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농작업 안전환경 개선 등 상주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과 도시농업, 치유농업 등 변화하는 농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상주시의 우수한 농업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농촌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인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로 폭염과 집중호우 같은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농업인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맞춤형 농촌지도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하고 과학적인 농업기술 보급으로 농업인의 안전과 소득을 지키고, 상주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하는 신임 소장의 취임을 계기로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농업 정책과 스마트 영농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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