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난 7월 16일 소속 공직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부패방지 역량강화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부패방지 역량강화 교육[상주시 제공]
이번 교육은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에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소속 공직자들의 부패방지 역량과 책임의식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부패방지 법령을 실제 행정업무와 연계해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단순한 법령과 제도 설명에서 벗어나 공직자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와 갈등 상황을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공직자들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사적 이해관계 개입 등 주요 부패 위험요인을 살펴보고, 상황별로 올바르게 판단하고 대응하는 실천 방법을 익혔다.
상주시는 기존 강의 방식의 청렴교육에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청렴 뮤지컬 공연’도 선보여 참석한 직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교육에 대한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청렴 뮤지컬은 공직자들이 일상과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공연으로 표현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부패방지 법령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시민의 신뢰를 얻고 시정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흔들림 없는 청렴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직자 모두의 책임 있는 행동을 당부했다.
이어 “더욱 투명하고 건강한 ‘청렴 상주’를 완성해 나가는 데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동행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부패방지 법령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적인 행정업무에서 청렴을 판단과 행동의 기준으로 삼아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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