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협력 생태계 구축

교육지원청·지방자치단체 담당자 100여 명 참여해 실행 중심 협력 방안 모색

기사등록 : 2026.07.21 (화) 02:25:17 최종편집 : 2026.07.21 (화) 02:25:17      

경북교육청은 안동시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 교육협력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교육협력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


(추가1).경북교육청, 2026 교육협력 합동 워크숍 개최_01.jpg
2026 교육협력 합동 워크숍 개최[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이번 워크숍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등 급변하는 지역 교육환경에 공동 대응하고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사이 교육정책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협력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우수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해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워크숍에서는 지역 소멸과 교육의 역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교육사업 발굴, 협업과 소통을 촉진하는 퍼실리테이션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현안을 중심으로 전문가 특강과 교육협력 우수사례 공유, 지역별 토론을 이어가며 실행 가능한 협력 과제를 모색했다.


김용남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지역 소멸 과정, 인구 감소 지역에서 지역과 학교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첫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


김 연구위원은 학령인구와 지역 인구 감소가 교육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인구 감소 시대에 학교가 담당해야 할 역할과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학교가 교육기관의 기능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지역의 자원과 교육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방 소멸을 막는 교육의 힘’을 주제로 지역특화 지방소멸대응기금 교육사업의 필요성을 소개했다.


이 부연구위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교육 분야와 효과적으로 연계해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정주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육사업 발굴과 투자 확대 방안을 살펴보며 교육이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활성화에 기여할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병덕 코리아스픽스 대표 퍼실리테이터는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퍼실리테이션의 개념과 실제 교육협력 적용 사례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다른 관점과 행정 여건을 이해하고 공동의 목표를 도출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업을 이끄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교육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과 공동 협업 과제를 중심으로 토론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실행 가능한 협력 방안을 찾았다.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교육협력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함께 논의하며 협력사업의 발전 방향도 살폈다.


워크숍 기간에는 도비와 군비가 투입된 예천도서관을 찾아 지역사회와 교육이 연계된 교육 기반 시설의 운영 현황과 활용 사례를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투자가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의 교육·문화 여건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 사이 소통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별 교육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협력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교육 분야를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투자를 확대하고 교육이 지역 정주와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도록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공동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려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이 교육협력 우수사례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서로의 강점과 자원을 연결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고 교육이 지역의 성장과 활력으로 이어지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소멸이라는 공동 위기 앞에서 교육의 역할을 다시 확인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1)
1
2026
/
2025
2027
`
2024
揶쏉옙占쏙옙雅
揶쏉옙占쏙옙占
많이 본 뉴스
[상주]포항스틸러스 홈경기 7,..
포토 뉴스
[의성]2022년 영양플러스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의성]의성문화원 우리가락사랑회, 2017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