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후포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9회 전국 남녀 후포비치발리볼대회’를 열고 여름 해양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인다.
제9회 전국 남녀 후포비치발리볼대회(2024년도)[울진군 제공]
후포면청년회와 울진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8개 팀, 선수와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해 최강자 자리를 놓고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
푸른 동해와 넓게 펼쳐진 백사장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피서객들의 열기가 어우러지는 울진의 대표 여름 해양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장을 찾은 관광객은 수준 높은 비치발리볼 경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하는 동시에 후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광과 시원한 여름 바다의 낭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울진군은 전국 비치발리볼 동호인과 관광객이 대거 방문하면서 지역 상권과 숙박업소, 음식점 등의 이용이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후포해수욕장이 보유한 우수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해양관광 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아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서 울진의 브랜드 경쟁력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아름다운 후포해수욕장에서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와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울진’ 실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비치발리볼의 역동적인 매력과 후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알리며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를 잇는 울진의 대표 여름축제로 도약할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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