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국 초등학생 선수 연인원 8,200여 명이 참가하는 ‘2026 전국 어린이 태권왕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어린이 태권왕대회[김천시 제공]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꿈나무들이 품새와 겨루기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전국 어린이 태권왕대회는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최대 규모 대회로, 어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유망주 발굴에 힘을 보탠다.
참가 선수들은 실전 경기를 치르며 자신의 기량과 경기 운영 능력을 높이는 한편, 상대 선수를 존중하는 예의와 배려,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의 가치를 배운다.
태권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무예이자 세계 200여 개국에서 수련하는 국제적인 스포츠로,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세계적인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전통과 정신을 어린 세대에 계승하고,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육성하는 전국 무대로 의미를 더했다.
김천시는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운영과 안전관리, 선수 편의 지원 등 대회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며 원활한 대회 진행에 힘을 쏟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국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김천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선수 생활에 오래 간직할 값진 경험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지속해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 선수들이 승패를 넘어 도전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미래 국가대표를 향한 꿈을 키우는 성장의 무대로,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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