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독서에 AI·코딩 더한 융합교육 마무리

초등 3~6학년 대상 4차시·10시간 운영…가짜뉴스 판별과 비판적 사고력 키워

기사등록 : 2026.08.21 (금) 09:36:32 최종편집 : 2026.08.21 (금) 09:36:32      

의성군(군수 최유철)이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생성형 인공지능과 코딩으로 자신만의 디지털 결과물을 만드는 독서·디지털 융합교육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 속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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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야기가 있는 코딩[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운영한 ‘2026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지난 14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6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이다. 독서와 인공지능·코딩을 연계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융합형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모두 4차시, 10시간에 걸쳐 운영했다. 어린이들은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한 뒤 생성형 인공지능과 엔트리 코딩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담은 디지털 결과물을 제작했다.


이번 수업에서는 ‘합리적인 의심’을 주제 도서로 활용했다. 참가자들은 가짜뉴스와 알고리즘, 디지털 발자국 등 디지털 환경에서 올바른 정보를 판단하는 방법을 배우고 독서 내용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독서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체험 중심 수업은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과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읽고 인공지능으로 그림을 만들고 코딩까지 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수업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이 독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며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디지털 융합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독서활동에 인공지능과 코딩 체험을 접목해 어린이들이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단하고 자신의 생각을 디지털 콘텐츠로 표현하도록 도왔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의성군은 도서관을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공간으로 확장해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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