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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초등학교(교장 김명애)는 2016년 4월 20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반 교실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김구라 외 여러 연예인들이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장애인 친구들의 사연을 듣고 토크 형식으로 진행하는“대한민국 1교시-대화가 필요해”를 시청한 후 활동지를 작성하고 방송에 대한 감상을 정리하며 장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4학년 학생은 “힘들 때마다 곁에 있어주고 격려해 주는 친구가 있다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장애가 있는 친구에게도 배려하는 말을 해주어야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이해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장애를 가진 친구도 나와 다르지 않으며 따뜻한 말 한마디가 소중한 친구가 되는 시작이라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kss13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