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지난 2월 22일(목) 공단종합시장 B동 제자교회에서 구미시의회 김익수의장, 김정곤 시의원과 공단종합시장 상가의 건물주, 상점주와 지역주민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종합시장 간판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공단종합시장 간판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00백만원(도비150,시비 150)으로 건물 입면 정비와 간판 디자인 개발 및 교체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취지와 추진계획을 설명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가졌다.

한편 시는 지난 2014년 금오시장로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에 4억원, 2017년 형곡중앙시장 네거리 간판정비사업에 3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건물 입면정비, 지역특성에 맞는 현대적인 감각의 광고물 제작 및 설치로 옥외광고문화의 선진화, 이미지 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로 해당 지역의 시민과 상점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장학곤 도시디자인과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의 좋은 의견은 적극 반영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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