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0일 아포읍에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읍·면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대표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의 약 170명의 개업공인중개사를 지회별로 구분하여 11월까지 총6회에 걸쳐서 실시할 예정이며, 자주 발생하는 민원이나 불법 중개행위 사례를 전파하고 지회별 현안에 대한 의견청취 및 건의사항을 접수한다.
또한, 공인중개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개업공인중개사용 명찰과 중개수수료 요율표를 제작·배부하였다.
최주섭 종합민원과장은 ‘부동산중개업소 종사자에 대한 시민의 잘못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부동산중개업소 종사자는 신의와 성실로서 중개업무를 수행함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담회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간담회 참석자 정성태 씨는 ‘민원사례, 행정처분사례 등 평소 부동산 중개업소 종사자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분야와 애로사항에 대한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과 토론으로 매우 유익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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