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면장 강구봉)은 18일 오후 내수면 생태복원 및 자원조성을 위해 관내 봉학저수지 및 달창저수지에 토산어종 잉어·붕어 각 1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종은 의성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생산한 치어로 관내 저수지의 외래어종 유입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토속어종의 개체수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벽진면(면장 강구봉)은 “이번 토종 치어의 방류로 관내 저수지의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기대하며, 사라져가는 토속어종 자원을 보존해 관내 저수지의 청정생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이금순기자 /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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