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양포동 청년회 무연고 영혼 달래기에 앞장서

추석맞이 시립공설묘지 벌초작업 실시

기사등록 : 2016.08.29 (월) 13:52:45 최종편집 : 2016.08.29 (월) 13:52:45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8월 28일(일) 오전 6시부터 청년회원(회장 김규동)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계동 산5-1번지 시립공설묘지 일대에서 벌초작업을 실시하였다.



시립공설묘지 벌초작업은 양포동 청년회에서 올해로 12년째 맡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 날도 무연고 영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위령제를 시작으로 1,369기에 대한 벌초작업이 이루어졌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양포청년회 회원들은 비지땀을 흘리며 자신의 조상 묘를 벌초하듯 정성을 다하였으며, 어른 키만큼 자란 잡목과 수풀을 말끔하게 정리하였다. 또한 김규동 청년회장은 조상을 기리는 아름다운 풍속을 이어나가는데 일조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시립공설묘지 벌초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열심히 작업에 임하고 있는 청년회원들을 격려하였고, “돌봐줄 후손이 없어 안타깝게 방치돼 있는 무연분묘 벌초에 관심을 가지고 새벽 일찍부터 참여해준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이금순기자 /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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