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초등학교(교장 반용기)는 지난 9월 3일(토)부터 9월 11일(일)까지 진행된 2016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여하여 여자 초등부 축구 우승, 여자 초등부 풋살 3위, 남자 초등부 축구 3위 등 대회 참여한 모든 종목에서 순위권 입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9월 3일(토) 포항풋살구장에서 열린 풋살대회에 참여한 여자 풋살 선수들은 4강에서 작년 결승에서 만나 쉽게 물리쳤던 포철지곡초등학교를 상대로 7대 3정도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쉴 새 없이 공격을 몰아치며 슈팅을 퍼부었으나 정규시간 내에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렸다. 승부차기에서 3명의 선수들이 모두 실축하며 최종 스코어 1 대 0으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9월 10일(토)과 9월 11일(일)에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축구대회에서는 남녀 축구 대표 선수들이 동반 진출하여 전국대회 출전권을 놓고 경북 각 지역에서 참여한 시․군 대표 선수들과 치열한 토너먼트 승부를 겨루었다.
남자 축구 선수들은 1차 토너먼트에서 안동 강남초, 2차 토너먼트에서 경산 평산초를 각각 2:1, 1:0으로 누르고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였다. 4강 토너먼트에서는 2014년도 우승팀이었던 포항장흥초등학교를 맞아 전‧후반 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두 팀 모두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0대 0으로 정규시간이 마무리 되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는 앞선 여자 풋살팀의 승부차기 패배 의 부담감과 승부차기 1번으로 지정되어 있던 주장 손현호(6학년) 선수의 경기 중 부상 공백 등 최악의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최종 스코어 4대 2로 패하고 말았다.
여초부 풋살과 남초부 축구에서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한 인의초는 마지막 여초부 축구 경기에 만전을 기하였다. 여자 축구팀은 결승에서 포항 문덕초등학교와 전국대회 출전권을 놓고 한판승부를 펼쳤다. 탄탄한 기본기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여자 축구 선수들은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경기를 주도하였다.
경기의 주도권은 잡고 있었으나 골이 쉽게 터지지 않아 다소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던 중 코너킥 상황에서 주장 장혜원(6학년) 학생이 정확하게 올린 코너킥을 김채영(5학년) 학생이 골대로 가볍게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하였다. 득점 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안정적인 운영으로 경기를 마무리 한 결과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승을 차지하였다. 우승의 결정된 순순 학생들 모두 복받쳐 오르는 감동에 얼싸안고 함께 기뻐하며 우승의 영광을 자축하였다.
인의초는 학업과 바쁜 일상 중에서도 아침, 점심, 방과 후 시간 등을 활용해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축구, 줄넘기, 풋살, 배드민턴, 육상, 걷기, 족구 등)을 운영하여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즐기면서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여자 축구부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으로 앞으로 열리게 될 2016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여 자격을 획득하였으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이금순기자 / kss1314@naver.com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