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면의 랜드마크(사문진체육공원)체계적인 관리의 그 주인공은 다산면과 win↔win 해온 강남흑두루미축구단이다.
다산면 최초 강남흑구루미 축구단 창단일은 1996년 5월 14일이다. 회원은 약50명으로 벌써 21째 되는 오랜 축구역사를 가지고 있다. 지금 축구회장은 보보정공(산업기계)대표 박종식씨가 맡고 있다. 지금까지 축구 외에도 회원들과 더불어 체계적인 사문진 체육공원관리와 지역사회봉사에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많은 찬사를 받아오고 있다.
우승 경력을 보면 경상북도지사기 우승(2006년, 2009년), 경상북도 협회장기 우승(2010년), 고령군수기 및 고령군연합협회장기 수차례 우승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또한 회원들의 순수회비로 불우이웃 돕기 성금과 다산초등학교 아동도서 600권을 기증한 바도 있다.
또한 축구 스포츠를 통하여 『대가야관광 고령』을 널리 알리고 도지사기 등 각종 축구대회를 지역에 유치하여 지역상가 경제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만큼 대가야도읍지 대가야 고령지역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그만큼 스포츠외교가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강남흑두루미 축구단은 다산면의 랜드마크인 사문진체육공원을 회원들이 하나로 똘똘뭉쳐 내집 정원처럼 체육공원 주변 청소와 시설물 등 잔디구장을 체계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하여 주민들로 부터 많은 칭송을 지금까지 받아오고 있다.
16. 10. 16(일)10:00 우중에도 불구하고 잔디축구장에서 옥포금강팀, 대광FC(다산자동차부속공장)열띤 교류 친선경기를 펼치고 회원간 친목을 다지면서 타 축구단체에서 다산면과 강남흑두루미의 win↔win에 모습에서 많은 부러움을 샀다.
지금껏 체육공원에서 대외적으로 경기를 친선경기한 팀들이 100개 동아리가 넘는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다산면민 체육대회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강남흑두루미팀을 대표해서 박종식 강남흑두루미회장과 정주호 고문에게 체육회장이신 다산면장께서 고마운 뜻으로 환영인사와 함께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현재까지 사문진체육공원은 부족한 녹음조성을 위해 수양버들 100본과 축구장 인접한 강변쪽에 주차장 300대 공간을 확보, 농구장, 배구장, 족구장, 베드민트장 확보, 호촌제방길 포장 친환경화장실 설치, 사문진교 밑 주차장을 확보하였고, 1일에 사문진교 밑을 지나는 자전거 관광객(평일 : 약1,500명 이상 주말 : 3,000명 이상)들에게 쉼터인 편의시설(카페테리아)과 휴식공간이 없는 것이 마냥 아쉽다.
올해 다산면의 대축제인 사문진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치룬 다산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행사도 강남흑두루미축구단의 보이지 않은 숨은 노력이 베여있었기 때문이다. 김용현 다산면장은 『애써 가꾸어놓은 체육시설을 지금처럼 부족한 것은 서로가 소통해서 채우고 행정과 민간이 서로 win↔win해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게 최고의 전략』이라고 웃으면서 힘주어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님의 아낌없는 생활체육 예산을 적극 지원받아 생활체육의 기반인 탁구장, 족구장, 축구장, 야구장, 배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베드민트장 등 모든 시설이 다산면처럼 잘 구비된 곳은 없다며 참석한 많은 회원들이 고마워했다.
젊은층이 많은 우리 다산에서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사명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다산면을 가꾸어 지역사회에 봉사해 나가자고 한목소리로 힘찬 결의를 다졌다.
기사등록 : 이지윤 기자 /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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