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 김항곤)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및 방제 정보 공유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국립공원, 경찰서등 유관기관, 성주군과 연접한 시군 재선충업무 담당과 방제지역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 발생한 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있어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을 제정하여 소나무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성주군에서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10월 20일 개최하여 유관기관 및 연접시군과 중장기 방제전략을 수립하는 등 재선충병 청정지역선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용암면 대봉리 산79-2번지 외 28필지에 대하여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제사업을 실시하여 11월말까지 완전방제토록 할 계획이다.
군 산림과에서는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하여 주민들에게도 소나무류 무단이동금지와 고사목 발견 시 산림과로 즉시 신고하여주기를 당부 하였다.
기사등록 : 이지윤 기자 /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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