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의장 김영호)는 12월 5일 제222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김윤진의원] [심철의원]
이날 구성된 예결특위 위원은 김영호 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5명 의원(박창석, 김윤진, 김정애, 심 칠, 홍복순 의원)이며, 위원장에 심칠 의원, 간사에 김윤진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번 예결특위는 12월 16일까지 2017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군위군은 2016년 당초 예산보다 11.1% 증액된 3,135억 1,500만원의 2017년도 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심칠 위원장은 “비효율적인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불합리한 예산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군위군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는 합리적인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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