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12월 30일(금) 12시 관내식당에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선주원남동 조성을 위해 추운날씨에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미화원 13명과 중식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원남새마을금고(이사장 김태학)의 후원으로 선주원남동의 청결한 거리환경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수고한 환경미화원분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작은 선물도 함께 전달하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환경미화원들은 바쁜 연말에도 불구하고 이런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주고 작은 선물까지 전달해준 김태학 이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각자 평소에 갖고 있었던 생각과 근무 시 고충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더욱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선주원남동을 만들기 위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함은 물론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불법쓰레기 투기 감시 등 클린 선주원남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였다.
함께 자리한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오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준 김태학 이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선주원남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절기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근무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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