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사라온이야기마을을 설 연휴기간 상시개장 한다.
사라온이야기마을은 구 군청부지를 활용하여 지난 2015년 10월 2일 개장한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는 관내 주민의 문화 체험기회 확대를 위한 군위군민 50%할인 요금기준 적용, 생후 36개월 미만의 아이에 대한 입장료 면제규정 적용 등 새로운 입장료 기준을 세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을 맞아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사라온이야기마을에 한복(개량한복 포함)을 입고 입장하는 관광객에 한하여 입장료 무료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연휴내내 운영하는 상시 프로그램은 물론, 윷놀이대회, 조선팔도 노래자랑, 사라온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삼국유사 목판 도감소를 운영하여 목판을 제작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목판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준비하여 삼국유사의 본고장으로써 군위를 알리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우리선조들의 살아온 역사와 문화를 재현한 사라온이야기마을의 방문으로 가족과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라온이야기마을의 설 연휴 행사 문의는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054) 380-7218~9를통해 가능하며, 사라온이야기마을 홈페이지
http://saraon.gunwi.go.kr 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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