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내수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1월18일부터 1월 26일까지 군청산하 공무원 및 가족, 기관단체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지역상품의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관내 각급 기관단체의 공직자,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자발적인 행사로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전 공직자가 온누리 상품권 1,600매(16백만원 상당)정도를 구매하여 시장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누리 상품권은 2.28까지 관내 금융기관에서 개인이 현금으로 구매 시 월 50만원 한도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어 알뜰한 장보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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