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읍장 류시건)에서는 2017. 2. 7.(화) 11:50 익명의 독지가가 관내 4개 초등학교(고아, 남계, 원호, 구운) 졸업예정자 중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을 요청한 편지와 현금 1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뜻을 함께한 몇 명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뜻 깊은 곳에 써달라.”는 편지에서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봄기운을 타고 사람의 향기, 사랑의 향기가 고아읍에 넘쳐나고 있는 것 같다”며 새해에도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한 익명의 독지가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였다.
고아읍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 지원할 예정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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