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3월 10일 금요일 3∼4교시에 1학기 동안 학교를 이끌어갈 일꾼을 뽑는 전교 어린이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는 전교회장 2명, 전교부회장 4명 등 총 6명의 후보가 선거인 2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로 나왔다.
입후보자들은 저마다 전교 어린이회 임원이 되면 학교를 위해 봉사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공약을 발표 하였다. 초등학교에서 치러진 전교어린이회 임원선거였지만 말로만 그치는 공약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전교어린회의 임원이 되겠다는 입후보자들의 자세와 선거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기만큼은 뜨겁고 진지했다.

4학년 이상 재학생들은 후보들의 소견발표를 들은 후 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투표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였다.
개표 결과 전교회장에는 박한결(6학년), 6학년 부회장에는 최민준, 이수연, 5학년 부회장에는 박도윤, 한예지 학생이 각각 당선되었으며, 임원으로 당선된 학생들은 1학기 동안 전교 어린이 임원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전교 임원 선거는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에 기반한 어린이들의 자치능력을 신장시키고 이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자질을 형성하는 소중한 체험이 되었다. 후보자는 실천할 수 있는 공약과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는 소견발표로, 투표자는 진지한 태도로 발표를 귀담아 듣고 학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후보자에게 투표함으로써 깨끗한 선거 체험의 장이 되었다.
투표에 참가한 야은초 학생들은 2017학년도 1학기 야은 전교 어린이회 임원단이 선거 공약을 잘 실천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용할 줄 아는 리더들이 되기를 희망했다.
기사등록 : 이지윤 기자 /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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