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드림스타트는 3월 16일부터 12월 28일까지 드림스타트 유아 19명을 대상으로 봉화군 연꽃어린이집 및 환경개선 지역 일대에서 유아정원놀이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휴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봉화의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30회기에 걸쳐 정원 속에서 이뤄지는 놀이교육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봉사자(파파할머니)들과 함께 봄부터 겨울까지 정원놀이 과정 수행을 통해 효 사상 고취와 자존감 향상 등 긍정적 영향력을 미치며 지역사회를 가꾸는 이타적인 아이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우태 주민복지실장은 “정원 가꾸기를 통해 지역특색을 살리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길 희망하며, 자라는 아이가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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