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행정자치부 신속집행평가에서 3월말 평가 ‘대상’에 이어 6월말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 재정인센티브 총 2억원을 받게 됐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행정자치부에서 2009년부터 실시하여 왔으며 군은 신속집행 원년부터 연속 9년간 중앙 및 경상북도로부터 대상 및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23회에 걸쳐 상 사업비 29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는 저성장과 내수 둔화 등 국내·외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연초부터 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정 분야를 중심으로 재정집행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내수경기를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그동안 성주군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예산·자금·지출·사업부서가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집행을 추진해 왔다.
민선6기 출범 후 김항곤 군수의 재정확충과 혁신에 대한 강한 주문에 따라 각고의 노력 끝에 최근 10년간 예산규모를 3배 가까이 늘렸으며, 2017년 보통 교부세도 경북 도내 시군 중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재정혁신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 재정 신속집행 전국 대상 수상으로 성주군은 재정운용 능력이 전국 최고 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아울러, 사업별 신속집행에 필요한 국비의 조기 확보를 위해 실과별로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여 자금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추진과정에서 비효율적인 예산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성주군은, “하반기에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가뭄해소, 집중호우 대비 등 지역현안 사업 해소를 위해 추경예산에 편성하여 내수 경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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