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장 최양식)는 8일 시민운동장에서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경주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지난해 경주에 이어 구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3일간 축구, 배구, 게이트볼 등 20개 종목에서 도내 시․군 10,0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주시 생활체육 동호인은 현재 37개 종목 약 20,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19개 종목에 임원 94명, 선수 388명 총 48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한편 이날 결단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이삼용 경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서환길 경기연맹협의회장, 박대원 읍면동협의회장 등 각 연합회 임원, 선수, 서포터즈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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