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올해 첫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

기사등록 : 2018.04.10 (화) 08:38:40 최종편집 : 2018.04.10 (화) 08:38:40      
김천시 보건소(소장 손태옥)는 4월 1일 올해 첫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매개모기 회피 및 방제를 위해 힘쓸 것을 당부하였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당해 연도 최초 채집되었을 때 발령되며,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시점은 최근 10년 중 가장 빨랐다. 2007년 주의보 발령일이 4월 20일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보름 이상 빠르다. 이와 같은 경향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앞으로 더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뇌염은 99%이상은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그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하는 질환이다.
이달 4월부터 10월까지는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모기 노출에 따른 위험 높은 일반 성인의 경우에도 개별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유료 예방접종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작은빨간집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논이나 동물축사, 집주변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의 소독․방역 작업에 힘쓰고 주민들에게도 모기퇴치 국민행동수칙7에 대하여 널리 홍보하여 모기로부터 안전한 김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하였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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