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는 6월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전자정보기술원 원장과 SM융합기술센터장 등 관계관을 초청하여 농업에 접목할 수 있는 전자기술의 융합과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기 위해 상호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최근 온실과 하우스 자동화, 식물공장 등 농업분야 스마트팜 기술의 성장과 높은 관심도는 투자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기대를 받고 있으며, 바이오산업과 더불어 농촌의 노동력 절감을 위한 광역방제기, 무인헬기, 드론에 이르는 농업 방제용 기계의 급속한 성장과 기술 발전은 전자기술의 접목으로 더욱 고도화 되고 첨단화 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박효덕 원장은 최근 전자 산업분야는 새로운 분야의 접목을 통한 신성장 동력이 요구되고 있으며 바이오산업과 농축산산업은 산업의 첨단화를 선도하는 융복합 기술을 가진 전자정보기술원의 기술 수요에도 맞아 떨어지는 신산업 분야로서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동연구 협력을 통한 상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