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와 관련하여 읍․면 시설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의 협조를 받아 실시했다.
교육진행 과정은 덕곡면 예마을 소회의실에서 시각자료를 활용하여 저수지 부재별 외관점검 요령과 안전점검표 작성 방법에 대해 이론교육을 실시하였고, 현장실습은 농어촌공사 관리 덕곡저수지와 고령군 관리 원전저수지에서 앞서 교육받은 이론을 현장에 접목시켜 실습하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내실있는 점검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한 교육으로 시설물 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과장(정광태)은 교육과 관련하여 “최근 사회적 재난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군민들의 공공시설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읍․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관내 농업용저수지 130개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19. 2. 21 ~ 3. 27 까지 실시하게 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