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9일부터 의성군 봉양면 일산자두활성화센터에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80여명에게 정책 설명회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과정은 전국의 귀농·귀촌인(3년 이내)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을 모집하여 농촌 주택 단열과 창업 교육과정, 의성군 귀농귀촌 정책설명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경북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의성군은 2개의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농업을 시작하기에 저렴한 토지가격과 마늘, 사과, 자두, 복숭아, 가지, 양봉 등 다양한 작목의 주산지로서 독특한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어 2018년 귀농실적이 경북 1위, 전국 3위로 귀농귀촌하기에 좋은 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귀농·귀촌정책을 개발, 지원, 홍보하여 돌아오는 농촌, 아이 웃음소리가 들리는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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